‘혼밥’(혼자 먹는 밥), ’혼술‘(혼자 먹는 술)’에 이어 디저트 시장에도 ‘1인용’ 바람이 불고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혼자만의 식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식음료업계에서 이들을 위한 소용량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빙수는 대부분 2인용 이상으로 양도 많고 가격도 비싸 혼자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최근 가격과 양을 줄인 ‘1인용 빙수’가 등장하면서 1인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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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먹는다’…디저트도 1인 시대", <헤럴드경제>, 2016-06-14,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614000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