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a

:정보센터:보도자료

보도자료

게시판 목록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작은 사치! 나라별 디저트들 모여라 [인포그래픽]
작성일 2017.02.14 조회수 281
파일첨부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작은 사치! 나라별 디저트들 모여라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지영 인턴/디자인 이연선 pro]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 어느 순간부터 스몰럭셔리 등으로 대표되는 작은 사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자기만족에 돈을 쓰는 사람들의 증가로 20~30대를 중심으로 고급 디저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사 가격과 디저트 가격이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 과거에는 디저트를 먹는 것을 사치라고 여겼지만 현재는 식후뿐만 아니라 자주 즐겨 찾는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였다. 이 때문에 다양한 나라의 디저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지금부터 나라를 대표하는 디저트들을 알아보자.

 


49253_76971_056.jpg

▶대한민국: 약과

- 특징: 밀가루에 참기름, 꿀, 생강즙, 술 등을 넣어 반죽하고 기름에 튀긴 다음 꿀을 바른 것.

- 유래: 약(藥)이 되는 과자라 하여 약과라고 불렸다. 과거 약과는 사치스러운 고급 과자로써 정월에 많이 만들어 먹었으며 통과의례나 명절, 잔치, 제향 때의 필수 음식이었다. 고려시대 때 왕족과 귀족, 사원과 민가에서 즐겨 먹었다. 약과를 만드느라 곡물, 꿀, 기름 등을 많이 써서 물가가 올라 민생이 어려워졌다 하여 한 때 제조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이후 조선시대에는 약과가 대표적인 기호식품으로 여겨졌으며 이는 오늘날에도 이어지고 있다.

▶프랑스: 마카롱

- 특징: 작고 동그란 모양의 머랭으로 만든 크러스트 사이에 잼, 가나슈, 버터크림 등의 필링을 채워 샌드위치처럼 만든 것.

- 유래: 1533년 이탈리아의 카트린 드 메디치가 프랑스의 앙리 2세와 결혼하면서 프랑스에 전해졌다는 설과 8세기경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수도원 혹은 프랑스 코르메리근처의 수도원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이라는 설이 있다. 프랑스에서 마카롱이 발전하게 된 배경에는 수녀원이 기여한 바가 크다. 18세기 후반 수녀원에서 육식이 금지되어 부족한 영향을 보충할 목적으로 마카롱을 만들어 먹었고 교회의 수익사업의 원천이기도 하였다.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마카롱은 20세기 초 파리의 페이스트리 숍 ‘라뒤레’에서 개발한 파리지앵 스타일이다.

▶스페인: 츄러스

- 특징: 페이스트리 반죽을 기름에 튀겨낸 스페인의 전통요리. 한 개는 추로(churro), 여러 개는 추로스(churros).

- 유래: 수백 년 전 스페인 산악지대에 추로라는 종의 양을 치는 양치기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산에서는 요리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 야외에 불을 피우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을 고민하다 튀김용 팬과 기름만 있으면 만들 수 있는 추로를 만들어냈다는 것이다. 이후 추로를 만드는 방법이 마을로 전해졌고,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간식으로 즐기게 되었다.

▶포르투갈: 에그 타르트

- 특징: 노른자와 페이스트리를 사용해 바삭함이 특징.

- 유래: 홍콩 에그 타르트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에그 타르트의 본 고장은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 리스본의 수녀원인 제로니모스 수녀원에서 처음 탄생했다. 수녀들이 수녀복을 빳빳하게 하기 위해 달걀흰자를 사용했는데, 이때 남은 달걀노른자를 처치하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다. 홍콩의 에그타르트는 타르트 도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촉촉하지만 포르투갈의 에그타르트는 페이스트리 도우를 사용해 바삭하다.

▶중국: 탕후루

- 특징: 다양한 열매, 과일을 나무꼬치에 꽂아 시럽, 물엿을 묻혀 굳힌 것.

- 유래: 북경 지역을 대표하는 중국 전통 간식거리 중 하나이다. 본래는 중국 송나라 때 시작된 황궁 음식이었다. 북송 시대 광종의 애첩인 황귀비(黃貴妃)가 병에 걸려 음식을 먹지 못하자 이에 대한 처방으로 한의사가 산사나무 열매와 설탕을 함께 달여 식전에 5~10개씩 먹게 하였다. 이후 황귀비의 병이 나았고 이 소문이 민간으로 전해지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이탈리아: 티라미수

- 특징: 커피, 카카오, 마스카르포네 치즈를 이용해 만든 것.

- 유래: 이탈리아어로 ‘기운이 나게 하다’ 혹은 ‘기분이 좋아지다’라는 속뜻이 있다. 1970년대 알바 캄페올 부인이 출산 후 기력을 회복하지 못하자 시어머니가 티라미수와 비슷한 음식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녀는 그 음식을 먹고 기운이 솟는 것을 느꼈다. 알바 캄페올 부인은 시어머니의 레시피를 토대로 그들의 레스토랑 페이스트리 셰프 링구아노토와 의논하여 티라미수를 만들었다고 한다.

▶터키: 터키시 딜라이트

- 특징: 설탕과 옥수수 전분을 기본으로 피스타치오, 헤이즐넛, 호두 등을 넣어 만든 것.

- 유래: 원래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대중적인 과자였다가 15세기부터 터키에서 본격적으로 만들어졌다. 18세기 이스탄불에 큰 회사가 생긴 후 19세기 이곳을 여행한 영국인이 터키시 딜라이트의 맛에 반해 자국에 소개하면서 유럽에 알려지게 되었다. 원래 이름은 ‘로쿰’이었으나 영국인 여행자들이 ‘터키쉬 딜라이트(터키의 즐거움)’이라 표현하며 이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지금까지 나라별 다양한 디저트 종류를 알아보았다. 일상에서 자주 디저트를 즐기며 기분전환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단 음식은 혈당이 높아 일시적으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다만 과하게 섭취하면 몸에 좋지 않으니 적당량을 먹고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보자.




이연선 pro  0850031@sisunnews.co.kr

 

원본: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53

이전글 우리나라 초콜릿 시장 1조 1,567억원
다음글 [색깔전쟁① 녹색] 다음 타자는 와사비? 스낵, 알싸한 고추냉이에 빠지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