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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뷔페? 딸기 떠나고 망고 왔다
작성일 2017.05.15 조회수 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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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원문바로가기

디저트 뷔페? 딸기 떠나고 망고 왔다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서울은 5월 6일부터 '망고&멜론' 디저트 뷔페를 시작한다. 몽상클레르와 협업해 30여종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사진 반얀트리]

반얀트리 클럽앤스파서울은 5월 6일부터 '망고&멜론' 디저트 뷔페를 시작한다. 몽상클레르와 협업해 30여종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사진 반얀트리]

겨우내 입과 눈을 즐겁게 한 딸기가 떠났다. 딸기의 빈 자리를 망고가 대신하고 있다. 망고는 요즘 호텔과 식음료 업계가 가장 관심을 보이는 과일이다. 상큼하고 달콤한 맛은 기본, 열대과일이라는 점 때문에 특히 여름과 잘 어울린다. 게다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다. 호텔업계는 발 빠르게 딸기에 이어 망고 뷔페를 선보이며 망고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먼저 남산에 자리한 밀레니엄 서울 힐튼은 올해(2017년) 2월부터 매주 주말 호텔 1층 '실란트로 델리'에서 망고 뷔페 '렛츠고 망고'를 진행하며 망고 인기를 이끌고 있다. 망고 뷔페에서는 망고타르트, 망고치즈케이크, 망고아몬드케이크, 망고크림롤, 망고레몬파이 등 망고로 만든 다양한 요리와 함께 신선한 망고가 준비돼 있다. 5월 28일까지 테지움과 함께 테디베어 작품들을 전시해 망고뷔페를 즐기며 다양한 테디베어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주말 1부(오후 2시30분~4시30분), 2부(오후 5시~7시)로 진행한다. 가격은 성인 4만500원, 5세~초등학생 2만5000원. 

딸기 빈자리 채우는 망고 디저트 뷔페
1시간 줄서야 하는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커피전문점도 망고 디저트 출시 
잇따라







롯데호텔서울(소공동)은 1층 더 라운지에서 5월 6일부터 6월 25일까지 망고와 체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리 품은 망고, 디저트 뷔페'를 시작한다. 망고 푸딩, 망고치즈케이크, 망고 에그타르트, 망고 마카롱, 체리 푸딩, 체리 브라우니 등 30여 종의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디저트 뷔페지만 호텔 셰프가 즉석에서 만든 오믈렛·연어·참치를 이용한 샌드위치 3종, 스파게티, 볶음밥 등도 준비돼 있어 간단하게 식사를 겸할 수 있다. 매주 주말 1부(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 2부(오후 2시~4시)로 진행한다. 가격은 성인5만 3천원, 어린이 3만원. 롯데호텔월드도 1층 '라운지 앤 브라세리'에서 똑같은 내용의 디저트 뷔페를 진행한다. 다만 시간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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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은망고 푸딩과 케이크,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망고 디저트가 있는 망고뷔페를 시작한다.[사진 롯데호텔]


남산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도 6일부터 망고와 멜론을 활용한 M&M(Mango&Melon`s) 디저트 뷔페를 선보인다. 몽상클레르 츠지구치 히로노부 셰프와 협업해 망고 생크림 케이크 등 30여종의 망고·멜론 디저트를 선보인다. 즉석에서 셰프가 조리하는 트로피컬 과일 꼬치, 샐러드 볶음밥, 치킨윙 등도 함께 제공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매주 주말·공휴일 1부(낮 12시~오후 1시30분), 2부(오후 2시~3시40분) 진행한다. 가격은 성인 5만5000원, 취학 아동 4만원, 미취학 아동 2만5000원. 
따뜻한 봄날 송도 나들이에 나선다면 쉐라톤 그랜드 인천를 추천한다. 쉐라톤 그랜드 인천은 5월 15일부터 매주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망고 베리 홀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망고와 베리가 들어있는 케이크, 타르트, 크림뷔레, 무스, 화채,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커피 또는 티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만9000원.  

 
호텔서 시작된 '망고 빙수'인기, 올해도?
망고빙수의 인기를 이끈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 2008년 출시 이후 매년 여름 선보이는데 지난해엔 주말마다 1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인기였다. [사진 신라호텔]

망고빙수의 인기를 이끈 신라호텔 애플망고빙수.2008년 출시 이후 매년 여름선보이는데 지난해엔 주말마다 1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인기였다.[사진 신라호텔]

망고를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법으로 꼽히는 건 역시 빙수다. 2008년 제주신라호텔을 시작으로 전국에 퍼진 망고빙수. 이제는 명실공히 여름철 대표 메뉴로 자리했다. 여름이면 호텔마다 앞다퉈 선보이는 빙수 메뉴에 망고를 앞세운 곳들이 많다. 신라호텔은 제주도에산 애플망고로 만든 빙수를 선보였다. 어른 손만한 애플망고 1개 반을 푸짐하게 올려낸다. 매년 이 망고빙수를 먹기 위해 주말 기준 1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였다. 
 
5월 1일 출시 예정인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망고 빙수' 망고무스케이크와 팥, 망고 콤포트 소스가 준비돼 있어 원하는대로 올려 함께 즐기면 된다. [JW메리어트 서울]

5월 1일 출시 예정인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망고 빙수'망고무스케이크와 팥, 망고 콤포트 소스가 준비돼 있어 원하는대로올려 함께 즐기면 된다.[JW메리어트 서울]

올해 호텔의 망고빙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만날 수 있다.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1층 로비 라운지에서 5월 1일부터 '빙수 스트릿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얼음 위에 애플망고를 올려낸다. 망고 무스 케이크와 팥, 망고 콤포트 소스가 사이드로 준비돼 있어 원하는 대로 추가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만9000원. 
파크하얏트 서울의 망고빙수 [사진 파크하얏트]

파크하얏트 서울의 망고빙수 [사진 파크하얏트]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은 5월 6일부터 호텔 24층 '더 라운지'에서 망고빙수를 판매한다. 생망고와 직접 만든 망고 소스, 요거트 아이스트림을 듬뿍 얹어낸다. 가격은 3만7000원. 파크하얏트 맞은 편에 자리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도 5월 1일부터 빙수를 선보이는데 대표 메뉴가 '치즈 케이크 망고 빙수'다. 우유 얼음에 생망고 2개를 올려내는데 망고의 진한 맛을 더해줄 치즈케이를 함께 제공한다. 가격은 4만2000원.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린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의 애플망고빙수 [사진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린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의 애플망고빙수 [사진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고양시에 있는 엠블호텔은 5월 8일부터 로비 라우지 '일라고'에서 애플망고 빙수를 판다. 곱게 간 우유 눈꽃 얼음 위에 먹기 조은 크기로 자른 애플망고를 듬뿍 올려낸다. 가격은 4만5000원.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3월 새롭게 단장한 로비라운지 카페 '델마르'에서 5월 8일부터 웰빙 빙수 3종을 판매한다. 이중 대표 빙수가 부드러운 망고 얼음 위에 제주산 애플망고를 올려내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 애플망고의 달콤하고 아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만원.
 
커피전문점도 망고 디저트 출시 잇따라
지난해 케이크빙수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투썸플레이스의 '망고치즈케이크빙수' [사진 CJ푸드빌]

지난해 케이크빙수 부문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한 투썸플레이스의 '망고치즈케이크빙수' [사진 CJ푸드빌]

커피전문점들도 올 여름을 겨냥해 잇따라 망고 음료·빙수를 출시하고 있다. 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는 지난해 케이크빙수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한 '망고치즈케이크빙수'를 올해도 판매한다. 우유나 일반 얼음이 아닌 망고 얼음과 망고를 함께 먹는 빙수로 진한 치즈맛이 나는 뉴욕치즈케이크를 함께 준다. 가격은 1만3000원. 대만 밀크티 브랜드 '공차'는 봄 시즌 메뉴로 '망고 그린 밀크티' '망고 말차 밀크티'를 판매 중이다. 프리미엄 찻잎을 직접 우린 차와 신선한 우유로 만든 밀크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오가다는 요거트 스무디 음료 위애 망고를 가득 얹은 '망고 요거트 스무디'를 판매중이다. 커피전문점 '드롭탑'은 망고 토핑을 풍성하게 올린 '망고 코코 타르트'와 '더 아이스탑 망고치즈 빙수'를 출시했다. 


송 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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